떠오르는 것은 둥근 달만이 아닙니다 떠오르는 것은 둥근 달만이 아닙니다. 벌써 10여년째 누워 있는 남편을 간호하는 동창생! 암 수술을 받은 교회 집사님! 훌쩍 저세상으로 가버린 남편의 체취가 아직도 방안에 남아있는 젊은 집사님! 자식이 사고로 비명에 가버리고 난 이세상을 쓸쓸히 사시는 두 老집사님! 막내 딸마저 시집보내고 홀.. 나의 스크랩 2005.09.24
남자가 손 잡는 이유.. 술한잔을 마시고 집에 돌아 오는길! 난 혼자 였다. 처벅 처벅 홀로 지하철을 타고서 하계역에 내려 집으로 오는길 나는 세 사람의 남자가 손을 맞잡고 씩씩하게 손짖을 하고 정겹게 대화를 나누며 겆는 모습을 스쳐 가야만 했다. 그들은 다정했고 나의 시선을 사로 잡았다...나이가 한 40대 후반과 50대 .. 내가 아는 인물 2005.09.10
말의 무게 우리가 하는 말에는 무게가 있다 여기서 무게라는 말은 얼마만큼 이야기를 듣는 사람으로 하여금 감동과, 충분히 이해하고 받아들일 수 있게 하느냐에 따라서 무게감이 달라지는 것이고, 말하는 사람이 말을 듣는 사람에게 얼마만큼의 믿음을 주고 있는냐에 따라서도 그 무게가 달라질것이다. 상대방.. 나의생각은 2005.09.08
노무현 대통을 보며.... 난 노무현을 찍었다 내가 찍은 유일한 대통령 그가 대통령이 되었다 그런데 그가 우리를 배반하고 있다??????? 과연 그런가!!!!!!!! 그러나 난 아직도 노무현을 찍은것에 후회하지 않는다 왜? 그는 잘하고 있으니까....뭘 잘하는가?! 그냥 잘하고 있다 최소한 소시민을 위하여..그러나 소시민의 불만이 가장.. 세상보기 2005.09.07
TV 프로그램을 보고서... 목요일인가(SBS의 웃찻사 하는 시간에)... 밤11시가 넘어서 KBS 2TV에서 하는 프로그램중에 연예인들이 나와서 어릴적 초등학교 친구를 찾는 프로그램이 있는데 나름데로의 재미있고 감동적인 요소도 갖춘 프로인데, 이프로를 볼때면 지금 만나는 나의 초등학교 동창들이 얼마나 소중한지를 다시한번 되.. 내가 아는 인물 2005.09.05
[월요편지] 편견의 폭력과 위선의 혼란 어떤 사람을 내마음같이 믿었던 적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에게 모든 일을 맡겼습니다. 처음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는 듯이 보였지만 세월이 갈수록 마음 문을 닫더니 급기야 내마음의 상처가 되고 그 스스로 원수가 되었습니다. 아마 많은 사람들이 이와 비슷한 경험이 있을 것입니다. 요즘 우리를 힘.. 나의 스크랩 2005.08.29
친구라는 선의 기준 친구에 대한 행동은 어디 까지인가? 뭐 꼭 이성간의 이야기인줄 알겠지만(뭐 그럴수도 있고) 내가 말하고 싶은것은 동성간에 친구라도 과연 어디까지가 그 상대편 친구에게 행 할 수 있는 말과 행동의 기준을 삼을 것 인가에 대하여 말하고 싶은것이다. 사람은 상대성이다 이사람이 나에게 안맞는 다.. 내가 아는 인물 2005.08.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