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보기 33

님은 갔습니다....그러나 우리는 님을 보내지 아니하였습니다

님은 갔습니다....그러나 우리는 님을 보내지 아니하였습니다 이 손녀의 눈에는 육신을 떠나는 환한 미소의 멋진 할아버지가 손이라도 흔들고 계셨나 봅니다. 멋지셨던 할아버지의 모습만을 기억하는 우리의 손녀는 이렇듯 많은 사람들이 모여 있다는 것 만으로도 놀라고 신기한 일 입니다. 어른의 눈..

세상보기 2009.05.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