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교육에 대한컬럼(동아일보 발췌) [동아광장/장영희]영어 때문에 재능 묻히면 안돼요 미연 양에게. 이제 막 초등학교를 졸업하고 중학생이 된다고, 내가 쓴 교과서로 영어를 배우게 됐다고 내게 e메일을 준 미연 양, 우선 축하의 마음부터 전해야겠지요? 우리는 늘 ‘초등학교 어린이’라고 말하지만 중학생이 된다는 것은 이제 ‘어린.. 나의 스크랩 2008.02.12
세상을 뒤집으려 한다. 사람이 시대를 만드는가 ..시대가 사람을 만드는가? 누구의 명언중에 "거울속의 내모습은 먼저 움직이지 않는다!" 라는 말이 있다. 나의 움직임이 있어야 상대방도 움직인다는 이야기다 영웅은 시대에 의해서 만들어 진다. 난세에 영웅이 태어난다 했던가! 지금 우리의 시대가 난세이긴 난세인가 보다!.. 세상보기 2008.02.05
흥청망청[興淸亡淸]의 어원 연산군은 조선 팔도에 채홍사(採紅使),채청사(採靑使)를 파견,아름다운 처녀와 건강한 말을 뽑고 각 고을에서 미녀와 기생들을 관리하게 했다.명칭도 기생에서 운평(運平)으로 바꿨다. 궁중에 들어가면 명칭이 흥청(興靑)으로 바뀌며 지체가 높아졌다.그러나 흥청이라고 다 같은 흥청이 아니었다.. 말의 어원 2007.12.17
천안휴게소의 음식(경부선 하행선) 어처구니가 없고 기가 막힌 음식을 하나 소개 한다 2007년 10월 5일 오전 8시경 경부고속도로 하행선 천안 휴게소에서의 5000원 짜리 순두부 백반의 모습...먹은 내가 바보였다. 순두부찌개도 맛없구,,더군다나 김치 깍두기조차도 ..도저히 먹을수 없어 몇숟갈 먹고 쟁반 갖다주며 한마디 했다 "너무 심해.. 세상보기 2007.12.06
서울시 오세훈시장의 전시행정 2007년 9월 10일은 서울시가 정한 "차없는 날" 이었다. 좋다 아주 좋은 이야기다...그러나 좋은것도 좀 지나치면 문제가 되는것이 아닌가!...물론 자율적인 참여로 차없는 날을 만들다거나, 차없는 거리를 만든다는것은 절대로 쉬운 일은 아니다. 그러나 강제적으로 , 또 일부 구간만을 정하여 버스 이외의.. 세상보기 2007.09.11
눈에 띄는기사-장준하 죽음... 장준하 죽음, 저 태극기는 알고 있었다 2007년 05월 23일 [8면] 기고자 : 김용옥 1932년 4월 26일 매헌 윤봉길은 태극기 앞에서 우렁차게 선서문을 낭독했다. 이 태극기는 장준하가 보관하고 있다가 사망하기 이틀 전 이화대학교에 기증했다. 1977년 늦가을 나는 하버드대학에 갓 입학한 대학원 학생이었다. .. 나의 스크랩 2007.05.26
몰골 흉한 바다낚시꾼-아귀 이름으로 본 바다생물 <25> 아귀 몰골 흉하지만 영리한 바다낚시꾼 아귀(사진)는 참 못생긴 물고기이다. 넓적한 몸에 비대칭적으로 큰 머리와 길게 찢어진 입은 괴물을 연상시킨다. 생긴 꼴이 이러니 예전에는 그물에 걸려들면 여지없이 물에 다시 던져졌다. 물에 떨어지면서 '텀벙' 소리가 난다 해.. 말의 어원 2007.05.07
한미 FTA를 바라보는 공감가는 아주 중요한 시선 동북아 FTA 삼국지 [중앙일보] [이슈 추적] 한·미 복합동맹 … 전략 질서 소용돌이 관련기사 동북아 FTA 삼국지 '5대 독소'라는 반대론자 주장 ... [제3의개국] 17년 쇠락하는 디트로이트 'FTA 충격... "한·미 FTA 합의문 정상 간 ... "개성공단, 미국 관세 특혜 가능... "경제 6·29선언" "한턱 내고... "29일 밤 회.. 세상보기 2007.04.05
해산물 "개불" 이름으로 본 바다생물 <20> 개불 말의 음경 닮아 '해음경' 정력제 성분 함유 발기부전에 효과 갯가에 모습을 드러낸 개불. 개불은 달짝지근하고 오돌오돌 씹히는 특유의 맛과 향으로 인기가 높다. 달짝지근한 것은 글리신과 알라닌 등 단맛을 내는 성분이 들어 있어서이고, 오돌오돌 씹히는 것은 마.. 말의 어원 2007.0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