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작 한 노랑나비가 날고 있었습니다 노랑나비는 오늘도 꽃이슬을 찾아 이리저리 날개를 펄럭이며 날고 있었습니다 장미, 백합, 튜울립, 개나리...... 여러 꽃들을 찾아 그 꽃 얼굴에 입맞춤 하는 것이었습니다 어느날 노랑나비는 처음보는 아름다운 꽃에 앉았습니다 그 꽃이슬은 너무나도 향기로워 노랑나.. 나의 글 2005.07.14
태양 어느때 부터 인지는 잘 모르지만 나는 그를 좋아 했습니다 사랑 했습니다 즐겼습니다 그는 나를 알지 못하고 그저 한순간 나를 위하여 자신을 그렇게 불살랐습니다 나는 항상 그를 대할때면 숙연해졌고 나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그는 지금 떠나고 없습니다 그는 나를 위해 나의 한순간.. 나의 글 2005.07.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