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글

소나기

한성제피로스 2005. 7. 14. 23:57

먹구름 짙어내려 눈물 한방울

빗줄기 사이로 내마음 실어 볼꺼나

풋풋한 흙내음 속 은은한 고향의 소리

산정기 안개 속 내일이 잠긴 듯 하구나

'나의 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나는 나  (0) 2005.07.15
고드름  (0) 2005.07.15
습작  (0) 2005.07.14
태양  (0) 2005.07.14
안개에 젖어  (0) 2005.07.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