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31에 대~한~민~국~은 없었다

정말이지 정치 이야기는 하고 싶지는 않지만! 오늘만은 해야 할것 같다

 

'한나라당이 좋아서는 아니지만 노무현 정부의 실정과 우리당의 무능 때문에 한나라당을 찍었다' 는 정말 말이 않되는 이야기다.

 

물론 얼마나 찍어줄 당이 없었으면 한나라당에 몰표를 했겠는가 만은...그러면 한나라당에 몰표를 해주면 우리나라 정치가 바뀌나? 바뀌냔~말이다?

 

전국민이 나라를 생각하고 미래를 생각하는 정치안의 부재다

 

물론 정치 개혁을 선도할 뚜렸한 당이 없는것도 우리나라의 한심한 정치 현실이지만...그래도 한나라당이 우리 정치의 대안으로 착각한다면 정말이지 큰 일이다.

 

지방선거는 현정부의 중간 평가도 아니오! 그저 자기가 살고 있는 곳의 살림꾼을 성실하고 정직한 사람으로 잘~~뽑으면 되는 선거다...그런데 한나라당으로 공천 받은 사람들은 모두가 참된 지역의 일꾼일 것이라 착각한다면 정말이지 큰 오산이다

 

이번 지방선거가 우리당과 한나라당의 싸움도 아닌데...하다 못해 다른 당도 있고...무소속으로 나온 참된 일꾼도 있는데 .... 한나라당으로의 몰표라니...

 

아직도 우리 국민의 정치 선진화는 아직 먼 이야기란 말인가....

국가의 미래를 생각하는 국민의 가치관이 아쉬운때다

 

이제 앞으로 노무현 정권의 임기말까지 수구 보수세력들의 자기 밥그릇 찾기의 아수라 장이 될것이 뻔한 이치다. 그 수용돌이 속에서 우리 착한(?) 대다수 서민(국민)들은 얼마니 더 많은 정신적 재산적 수탈을 당해야 될것이다.

 

오늘 5.31 정치에 우리 국민의 , 대~한~민~국~! 은 없었다

 

                                                                         2006년 5월 3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