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생각은

밤과 낮의 생각차이

한성제피로스 2005. 10. 12. 15:38

나는 보통 밤에 많은 생각을 하게 된다...아니 모든 사람들이 그럴것이다

 

하루를 마치고 오늘 있었던 일들과 만났던 이들을 생각하기도 하며...., 또한 내 블러그에 글을

남기고자 할 때도 주로 밤이다

 

아무래도 홀로 있게 되는 밤은 나를 이성적으로 생각하기보다는 충분히 감상적으로 빠져 들게

한다. 그러다 보니 아침에 깨어 어제밤 썻던 글들을 지우곤 할 때도 있다

 

역사는 밤에 이루어 진다고 했던가!

밤에 이루지는 역사가 모두 다 좋게 받아 들여 진다면 좋으련만... 오히려 그렇지 않을때가 더 많음을...아침이 밝아오고 나서야 개닫게 되는 것이다

특히나 술한잔을 들이키고 난 후에 역사는 ..............

 

사회 생활을 하다보면 술과의 인연은 끊을 수 없는 관계가 성립된다

좋던 싫던 자리를하게 되는것이 바로 술자리...다 술먹을때와 같이 모든일들이 기분좋고

술술 잘 맞아 떨어진다면 모르지만...어둠과 어울려 지는 술은 너무나도 현실과 동떨어진 ..과한

결과물을 만들어 내곤한다.

 

밤은 그래도 자신의 생각을 결과물로 남기기에는 너무나도 좋은 시간인것이다

비록 아침에 일어나 자신의 결과물에 대해서 후회하고, 없애 버릴지언정 무언가 남길 수 있는 그 어둠이 있어 우리의 내일은 밝게 빛나는 것일지라. 

 

한 낮의 그 복잡하고 치열한 이성적인 판단과 싸우며 수고한 당신~~ 떠나라~~어둠의 시간속

나만의 세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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