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내리고 있다...문득 고추밭을 바라보다 엄마 생각이 났다
서울 하고도 태능에 살면서 엄마는 아파트 근처 짜투리 땅에다 들깨나 고추 호박등을
심으셨다..그덕에 여름이 지나서는...정말 호박을 원없이 먹었다
그때 호박잎도 먹는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리고 가을이 되면 들깨를 수확했다 그리곤 그것으로 기름을 내서 먹기도 하고 갈어서
음식을 할때 넣어 먹기도 했다
정말 저승이 있다면 어디에 계실까?
이 비오는 날엔,,정말,,,,,,,,,,엄마가 그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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