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겪은 일이라 아직도 황망한 마음이다
정말 실컷 울었다
너무나도 정신없이 많이 찾아준 조문객으로 인하여 위로 받을 수 있었고
그 조문으로 아마도 우리 부모님 좋은 곳으로 가셨으리라 믿는다
정말 고맙다 친구들아!
항상 너희 들이 있어서 이렇듯 위로가 되는구나
부모님들은 화장하여 의정부에 있는 신곡성당 납골당으로
잘 모셔 드렸다
메세지나 글로 위로의 말을 보내준 친구들에게도 고맙구
좀 주위가 정리 되는대로 한번 보잤구나
다시한번 슬픔을 같이 해준 친구들에게 머리숙여 감사함을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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