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가끔 길을 가다가... 아니 길에 서서 누군가를 기다릴때나 차를 몰고 다닐때면...잊어진 기억속에 있던 사람들을 만나곤 한다
아직도 태어난 강북을 벗어나지 못해서 일까... 차를 몰다가도 인도를 지나는 사람들중에 발견하게되는 알았던 사람들 ...
그러다가는 또 어..저사람 탈랜트..아님 단역에 나오는 사람인데.... 언젠가는 꼭 만나야 할 사람...꼭 만나고 싶은 사람...수시로 보고 싶은 사람... 이런 가운데 나는 나 아닌 다른사람에게 어떠한 사람으로 남아 있는 것일까?
피하고 싶은 사람? 만나고 싶은 사람?...기왕이면 만나고 싶은 사람이며 더 좋겠지!
내가 제일 싫어하는 사람들 중에 부류가...술먹고 주사가 있는 사람이야! 괜히 짜증내고, 화내고, 남의 말을 무시하는..거기다 더해서 뭔가를 집어던지거나 깨거나 시비거는 눔을 정말 싫어하지!
그제는 그런눔이 한명 포함된 상태에서 5명이서 술을 마시다가 급기야는 싸움을 하는 사태까지 벌어지게 되었다......참 한심한 노릇이지..거기다가..난. 너무 화가 나서 결국은 그 눔을 때려 눕히기 까지 하는 사태까지 발생되었다
내생에 2번째 폭력 사태다..원래 그런일이 있으면 무시하는 쪽인데..그날은 그눔을 위해서 그러한 일을 하게 되었지...저눔을 저대로 그냥 놔둬서는 저 버릇을 못 거치겠다는 생각에..........
그 다음날 그눔이 죄송하다 미안하다..하는 전화를..그자리에 있던 사람들에게 전화 했다더군...물론 나에게도 전화는 결려 왔지 무려11번이나...그러나 난 안 받았어 버릇 고치려고.....
우리 저번에 만날때 성경이가 그랬던가...모든 사람들이 착한게이 아니라 사람은 태어 날때부터 착한눔과 악한 눔이 구별되서 태어 났다고...정말 그런가???? 물론 어느 정도는 나도 동감한다..
머리 좋은 눔과 머리 나쁜눔이 구별되어서 태어 나듯이 말야!
길을 가다가 우연히 만나게 되는 옛기억속에 있었던 사람..나는 웬만하면 외면하고 지나치게 되지...굳이 지금와서 아는체하며..뭐 명함이나 주고 받고 싶지가 않거덩~~~
그러한 적이 몇번 있을때 명함이나 주고 받았을때 결코 대체적으로 연락을 않하게 되더라구!
그러한 경험들이 아마도 우리 친구들에게 있을꺼야...그치~~? 난 내가 아는 사람들이 나를 피하지 않았으면하고 필요로 찾을수 있는 사람이고 싶다 그러기 위해서는 참 많은 노력들이 필요 하겠지?! 세상에 공짜는 없걸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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