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는 장사를 하려고 할때 보통 사람들은 아이템을 먼저 선정한 후 장소를 물색하기 시작한다.
그러나 꼭 굳이 이야기하자면, 확실한... 괞찮은 그 누구도 흉내 낼수 없는 맛에 자신있는 아이템이 아니라면, 장소가 먼저 일수도 있다.
물론 나는 꼭!꼭! 갈비집을 하고 싶은데, 횟집을하고 싶은데, 하고 변함없는 확고 한 의지가 있다면..어쩔수 없이 정말 괞찮은 장소를 물색해야한다.
그런데 정말 보증금과 월세가 아주 싸고도 저렴한 장소가 있는데, 지역 특성상(자신이 생각해둔
아이템이 근처에 아주 잘되는 집이 있다거나 한 경우도 포함) 자신이 생각한 아이템과 맞아 떨어지질 않는 경우가 있다.
그럴때 바로 필요한 것이 제2의 아이템이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먹는 장사의 장 단점 중의 하나가 맛과 고집이다.
단점만을 부각 시키자면....
맛에 고집을 부려 시대의 흐름을 타지 못하기도 하고, 새로운 메뉴나 아이템의 복안과 개발없이
한가지만을 고집하는 경우에 망할 요인을 가지는데........
사업성에 있어서 먹는 장사에 차지하는 비용중에 임대비와 월세가 차지하는 비용은 압도적이다
물론 장사가 잘 될때야 아무런 상관이 없지만, 않될때는 가장큰 부담으로 작용하는것이 바로
이 대목이다.
길게 2년 짧게 1년의 사이클을 이루는 것이 바로 아이템!
그러면 이럴때는 순간적 아이템의 변경이 있어야 한다.
이런 장소라면 어떤 먹는 아이템으로도 성공할것이라는...장소(가게)를 고를수 있는 안목을
가지고 있어야한다
아이템이 좋으면 좋은데로, 장소가 좋으면 좋은데로....
그만큼 먹는장사는 제2, 제3의 아이템을 가지고서 시작해야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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