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는사업

음식과 음식점에 대하여--1장

한성제피로스 2005. 7. 8. 04:23

난 음식을 보는것도, 하는것도, 먹는것도,음식에 대해 이야기 하는것도 다 좋아한다

좀 남들과는 특이한 생각과 다른차원에서 음식을 생각하기도 하고....웬만하면 내가 직접

음식점을 경영하는 것이 나의 40대의 목표이겠는가.

 

난 내가 생각하기에도,,,아니 타인들 몇몇 나를 잘아는 사람들도 나의 절대 미각에 대해서는

인정하는 편이다

 

절대미각!...뭐 내가 좋아하고 즐겨 먹는 음식들은 우리 서민들이 흔히 보고 먹고 즐겨할수 있는 음식들이다. 그러나 그중에서도 음식별로 이음식은 어디 음식점이 맛있게 한다든가, 이음식은 이렇게 만들어야 한다는...뭐 그런정도의 생각을 가지고 있을 정도다

 

내 취미가 먹기 싫어하는 음식 맛있게 먹게하기다!

예를 들어 돼지곱창 냄새나서 먹기 싫어하고, 못 먹는다는 사람 내가 맛있어하는 돼지 곱창집에가서 맛있게 먹게 만든다...보신탕 또한!

 

음식점에 가서도 이곳에 손님이 많으면 왜 이집이 잘될까를 곰곰히 생각하고, 손님이 없으면 않되는 이유를 하나 하나 체크하는것이 내 취미 이기도하다...그러기를 벌써 10년이 넘어간다

 

요즘 음식점을 경영하는 데 있어서 맛과 써비스는 기본이다

그것은 논 할 필요조차 없고 그 기본이 않되어 있는 상태에서의 음식점 경영을 논하는 것은

시간만 아까울 뿐이다

 

요즘 유행하는 돼지 등갈비(립이라던가)는 내가 벌써 2-3년 점에 에견했던(낸 머리 속으로만)

아이템이다

 

난 아직도 음식점 사업계획서를 계속 수정하고 있다

시간과 시대에 맞게 trand를 분석해야 하고 한아이템과 테마로써 시작한 음식업이라도 지속적인 변화를 주어야만 성공할수 있는것이다

 

또 한 예를 들어 마주보고 있는 삽겹살집이 있는데 한쪽은 잘되고 하쪽은 못된다 했을때,

일단 맛과 써비스는 갔다는 가정하에서 분석을 해본다

뭐 별로 다를것이 없는데...한쪽으로만 손님이 더 간다...그 이유는 뭘까...한참을 고민하고 그곳에 서 있어 보았다...손님의 선택..머뭇거림...그리고 선택....

 

나의 결론이 맞을 지는 몰라도,,,,,인테리어의  선택의 차이점을 발견 할 수 있었다

너무나도 극명하게 들어나는 차이점.      첫째가 색이었고, 둘째가 식탁이었다 

 

잘되는집... 간판이 주황색이었고 벽 색체도 편안한 베이지색 계통으로 단장을했다

            ... 식탁이 원형의 드럼통 화로였다

않되는집... 간판과 벽 색채 모든색체가 검은색이었다

            ... 식탁도 검은색의 사각형의 탁자였다

 

이유 ; 돼지는 일단 찬 음식의 성격을 가지고 있다 그러므로 검정색 또한 찬 이미지를 내포하는데

         쉽게 선택은 따뜻한 이미지의 주황색으로 쏠린다

이유 : 고기를 먹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술한잔을 걸치기위하여 고깃집을 선택했다면  되도록이면

         둘러 앉아 먹으려는 습성이 있다

 

이러한 이유 밖에는 외관상 드러나는 차이는 없었다

과연 맞는 분석일지는 모르나 좌우지간 내가 아는 차원에서의 분석은 그러 했다

 

난 이러한 것들이 넘~~ 재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