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는사업

장소에 따른 아이템 선택

한성제피로스 2006. 4. 11. 12:54

길을 다니다 보면 어떤 음식점은 사람들로 시끌벅적한데, 바로 옆가게는 한산하다 못해

진짜 파리 날리는 곳도 있다...왜? 그럴까?

 

다 이유가 있기 마련이다

일단 항상 이야기 하듯 먹는 장사의 기본은 맛, 써비스는 기본으로하고서 이야기하자

 

주택가 근처의 음식점은 유행에 민김한 아이템은 일단 선택하면 않된다

 

일례로 최근 유행했던 메운닭발 이라든가 메운.... 뭐...이러한 아이템은 오래가질 못한다

유행아이템은 유동인구가 많은 번화가에서 반짝 아이템으로 일정기간(최대1년)의 장사로

투자비를 완전 다 뽑을수 있어야한다.

 

그럼 왜 않되는 것인가?

주택가를 낀 상가 주변의 특성상 일정한 고객을 확보하기 때문에 특별한 음식은 1주일에 많이

먹어야 2번 이상은 먹지 않는 특성이 있기 때문이다 .

 

그럼 어떤 아이템이 가장 무난한가?

밥집이라면 분식점이나 한식(감자탕등등)집이 좋겠고, 주점이라면 맥주집이나 삽겹살(소고기 갈비살등등)집이 가장 좋을것이다

 

그러면 어떤 아이템이 가장 좋은가?

그것은 이제 자신과의 노력이다

최소한 반경 1KM 이내에 어떠한 음식점이 자리잡고 있는가?

연령별 음식취향등...을 세세하게 체크 해야 만 한다.

 

이러한 경향을 판단할수 있어야만이 음식장사를 할수 있는 자격(?)이 있는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