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시각과 관점으로 세상을 바라 보는가가 세상을 바라보는데 많은 차이가 있음은
우리는 잘 알고 있다
요즘은 애들과 많은 시간을 보내고 있다 보니 내 아이들의 세상을 바라보며 가지게 되는
많은 의문과 질문속에서 참 희안하기도 하고 기특하다는 생각을 하게된다
어른이 되어 살다보면 세상 돌아가는 것이 당연하다는 생각을 하며 살거나 그냥 아무런 관심없이
지나치기 마련인데...세상을 배워가는 어린아이의 눈은 세상 모든것을 보고 배우는데
있어서 희안하고 의문 투성이의 일들로 비춰 질 것임은 당연 할 것이다
세상 모든 발명과 발견이 의문과 궁금증에서 비롯 되듯이 과학의 발전은 그러한 아이의 눈과
같은 맑고 투명한 시각과 생각속에서 발전해 왔으리 생각한다
그러나 세상의 속도는 인간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너무도 빠른 속도로 변화되어, 없는 것을
있게 만들기도 하며 현실과 과거 미래를 구분짖기 어려운 지경까지 이르게 하곤한다
도저히 영화로 만들수 없을 것이라 생각한 반지의제왕 저자의 아들은 책의 인세라도 낼 요량
어느 영화 제작자에게 헐값으로 영화 제작권을 넘겼으나 미래를 내다 볼수 있었던
그 제작자는 자기세대가 아니라 다음 세대에서라도 만들수 있을 것이라는 확신으로 그 저작권을
거의 헐값에 사서...오늘날의 엄청난 흥행을 기록하여 어머어마한 금전적이익을 창출한 영화가 되었다.
세상을 바라보는 시각과 관점이 미래에는 너무나도 차이가 나는 결과로 나타날수 있다는
교훈을 윗 이야기를 통하여 알수 있는 이야기다.
물론 우리 어른들이 어린아이들의 마음과 생각같이 행동 할 수는 없겠지만
최소한 결행을 해야 할 때 만큼이라도 모든일의 초심으로 돌아가 하나하나 다시한번
생각하고 결론을 내린다면 현재 사회를 어지럽게하는 이러한 일들도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는 생각이다.
나...다시 돌아 가고 싶어...라는 영화의 맨 마지막 장면을 연상하지 않더라도...
다시 돌아가고 싶은 아픈 기억을 만들지 않을... 어린아이처럼 맑고 순수한 눈 망울을
거울 삼는 2005년 년말이 되었으면하는 바램이다
온 세상 하얀 축복만이 가득한 성탄과 년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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