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오르는 것은 둥근 달만이 아닙니다 떠오르는 것은 둥근 달만이 아닙니다. 벌써 10여년째 누워 있는 남편을 간호하는 동창생! 암 수술을 받은 교회 집사님! 훌쩍 저세상으로 가버린 남편의 체취가 아직도 방안에 남아있는 젊은 집사님! 자식이 사고로 비명에 가버리고 난 이세상을 쓸쓸히 사시는 두 老집사님! 막내 딸마저 시집보내고 홀.. 나의 스크랩 2005.09.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