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11월 19일-20일 가을의 끝에서 "혼불'의 작가 최명희 문학기행을
남원으로 다녀왔다
(1947. 10. 10 - 1998. 12. 11)
작가 최명희는 1980년 문단에 나와
여러 단편소설과 대작
<<혼불>>(전 10권)을
남기고 갔다. 그녀는 일제 말기 가혹한
역사의 소용돌이를 견딘 선인들의 삶을
방대한 자료와 생생한 언어로 그려
민족문화의 진수를 살려 냈다. 이 곳
사매면 서도리 노봉마을은 한국문학사의
새
장을 열게 한 <<혼불>>의 배경이다.
17년간 혼불에 모든 인생을 걸고
혼불, 하나면 됩니다.
아름다운 세상입니다.
참 잘 살고 갑니다 .....라는 말을 남기고 간 그!!!
정말 아름답고 기억에 남을 만한 기행이었습니다
남원과 전주의 최명희 작가의 흔적과 그밖의 사진을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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