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째 세상 돌아가는 것이 어수선하다!
역사는 한사람의 생각으로 바뀐다고 했던가? 그것도 이젠 옛말이 되어 버린것
같다.
뭐~ 세상 모든 것이 사람이 움직인다고는 하지만, 생각대로 되지 않는 것이 요즘 세상 돌아가는 모습들이다.
특히나 정치인들이 그 부류 인 것 같다
정보화된 시대에 '나를 따르라!' 하면 다 따라오던 시대는 지났다는 것을 그만 모르고 있고, 지금 그 주위에 있는 그들도 모르고 있다. 아니면 모르는 채 하고 있던가!
그저 공감대 없는 그들만의 목소리들을 자신을 위하여 내뱉고 있는 것이다.
그러다보니 지금우리나라는 반대를 위한 반대만이 존재하고, 반대에 대한 대안이 없다보니 비난만이 난무할 뿐이고, 진보의 10년 세월을 좌경으로만 몰아가는 극우익 세력의 등장으로 세상은 더욱더 대립의 각을 세우고만 있는 것이다.
앞으로의 4년 반의 세월이 두렵게 느껴지는 것을 무엇 때문일까?
그리고 그 후의 세상은 또 어떻게 돌아가게 될 것인가?
반대라고 생각하는 세력이 권력을 잡으면 지나간 세력을 가만두질 않는다
이것이 바로 우리 역사가 반복되어지는 상황들이다.
생각이 다른 사람들과 같이 공존 할 수는 없는 것인가?
다르다는 것을 인정하고 받아들이며 소통하고 살수는 없는 것인가?
군사독재의 시대에는 통일된 국론이라도 있었다, 그리고 민주주위를 열망했던
미래도 있었다. 그러나 어렵게 찾은 자유민주주의 앞에서 우리는 또다시 좌익과
우익으로 애써 나누며 헛된 자신의 욕망을 앞세우고 있는 것이다.
과연 잘살게 하는 것은 무엇이고, 잘사는 것은 무엇인가? 물질적인 것?
그러나 물질적인 것만으로 우리 국민들은 행복하고, 자신이 찍어준 정치인의
지난 간 정권의 말살과 부정만이 나와 국민을 행복하게 해주고 미래를 밝혀 줄
것인가!
그런데 아직도 이정부의 권력에 아부하려는 집단은 “경찰, 촛불집회 '유모차 부대' 카페운영자 조사” 라는 이러한 짓거리나 하고 있다.
서울지방경찰청은 촛불집회에서 유모차를 동원해 거리 점거시위를 벌인 혐의 등으로 인터넷 '유모차 부대' 카페 운영자 정모(33·여) 씨 등 3명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 씨 등 2명은 지난 6월부터 지난 달까지 인터넷 카페를 통해 촛불 가두 집회에 유모차를 동원한 여성들의 참여를 주도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인터넷 카페 회원 유모(37·여) 씨는 지난 6월 26일 새벽 2시쯤 종로구 세종로 네거리에서 유모차를 이용해 경찰의 물대포차의 진로를 막는 등 교통을 방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자진출석한 유 씨에 대해 조사를 하는 한편 정 씨 등 카페 운영자에 대해 출석을 요구하고 있다.
얼마나 할일이 없으면 불쌍한 아줌마들 치맛자락이나 붙들고 공안정국을 애써
만들려 늘어지고 있는가!
우리민족의 소원은 통일이라고 목소리 높여 말하면서, 그 통일이라는 말조차도
정치적으로 이용하며 정권을 유지했던 그 서슬 시퍼런 군사독재시대의 반공사상을 현 정부는, 극우세력의 강요에 못 이겨 강산이 변한 이시점에서 조차 정치적으로 이용하려 하고 있다.
어차피 북한의 인도적 지원은 우리민족의 소원인 통일비용이다
그러나 그 통일 비용조차 아까워하며 지금과 같은 또 다른 남북한의 대치 상황으로 만들어 간다면 오히려 더 많은 국민의 혈세가 국방비로 쏟아 부어질 것이다.
그리고 또한 한반도의 긴장은 외국의 투자를 멀리함으로 인하여 국가 신인도 및
경제는 더욱더 악화 될 수 있다는 것을 현 정부조차 모를 리 없거늘, 그들은 떨어진 지지율을 어떻게든 붙잡아보려 그나마 남아있는 골수 보수 세력을 응집할 수 있는 방법으로 생각하고 있는 우를 범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그저 답답할 뿐이다
국민들은 잘살고 싶어 한다.
지금의 정권을 잡고 있는 그들이 국토를 들 쑤셔 공사판으로 만들어 더 잘살아지는 것을 보는 것이 아니라, 못살고 배고픈 사람들이 잘 살 수 있는 세상을 바라고 있는 것이다.
그리고 지나간 역사를 부정하진 말자!
어차피 우리가 겪고 받아들이고 살아야만 했던 세월 이었다
아무리 부정하려해도 우리가 바로 그 역사의 세상을 한 일원으로 살아왔고 살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지금의 자만에 빠진, 지나간 세월의 정권에만 탓을 돌리려는 현 정권에
우리모두 적극 참여로 다시는 후회하지 않을 역사를 만들어야 할 것이다.
말로만이 아닌 잘 살수 있다는 실증을 현 정부는 보여 주어야만 한다.
'세상보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명박과 공정택의 합작품은 교육의 파탄?! (0) | 2008.12.16 |
---|---|
이명박의 미련! 그런데 어떤 미련? (0) | 2008.10.12 |
전여옥~ 아직도 긴 착각속에... (0) | 2008.06.17 |
그들의 당당함에 분노가... (0) | 2008.06.04 |
국면전환 (0) | 2008.06.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