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사전의 뜻 : 상상 밖으로 큰 물건이나 사람을 가리키는 말
-우리는 예상치 못한 일을 당할때 흔히 어처구니 없다, 어이없다라는
말을 합니다. 여기에서 어처구니의 어원은 무엇일까요?
-정답 : 어처구니는 맷돌의 손잡이를 말합니다
맷돌은 흔히 현무암으로 만들어져 쉽게 닳아져 버립니다.
그래서 옛날에는 주인이 맷돌질을 한후 손잡이인 "어처구니"를 다른
사람이 못쓰게 감추어 놓고 씁니다.
이때 다른 사람이 쓰려고 보면 손잡이가 없어서 황당하겠지요?
그래서 "어처구니가 없다" 라는 말이 생겨 난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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