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년의 그늘이 크고 그 뿌리도 생각보다 깊다는 걸 알게 됐다”는 말이 터져 나왔다.
참~거.. 물론 그늘이 없었다고는 할 수 없겠으나, 현재의 상황을 옛 정권의 잘못으로 호도 하려는 옹색한 변병은 아닌지! 되묻고 싶다.
지난날 IMF의 시대로 만들어 놓은 것을 바로 다른 정권이 회복시켜 놓을때도
과거 그늘 10년을 만들어 놓은 정권이 과연 이러한 뉘앙스의 말을 했나 ?!?!?
잘 모르겠으나 현실을 직시하고 국민을 올바르게 이해시키려는 성의는 부족한것 같다.
물론 지난 10년의 정권이 좀 무게감은 떨어지고 진보 쪽이다보니 친미성향도
좀 약화 되어 있기는 했으나, 지금과 같이 정권 초기부터 군사정권으로 돌아간듯한 관치 정권은 좀 아닌듯하다.
이제 새로운 정권이 들어선지 6개월도 지나지 않은 상황에 무엇이 어떻다고
단정내려 이야기 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닌것은 분명하다.
그러나 지나친 성장과 성과 위주의 정책은 자칫 화를 불러 올수도 있거니와
후대에 되돌릴수 없는 아픈 역사가 될수도 있을것이다.
바라건데 자신들의 자만심이 공명심으로 포장되어 민의를 거슬르고, 서민이
대 다수인 국민을 아프고 힘들게 하는 일은 없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세상보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그들의 당당함에 분노가... (0) | 2008.06.04 |
---|---|
국면전환 (0) | 2008.06.02 |
정치 논리와 경제 논리속의 수입쇠고기 (0) | 2008.05.09 |
또다른 오세훈 시장의 전시행정 (0) | 2008.03.07 |
노무현과 사진한방 찍고싶다 (0) | 2008.03.03 |